시간 흐름 속에서 다가오는 많은 것들은 새로움으로 채워집니다. 식의주라고 하는 인간 삶의 바탕까지도 이제는 어떻게 변화될지 알 수 없을 정돕니다. 물론, 생명 유지를 위한 본질적 성격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고, 그 변화에 대한 생각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런데, 그 변화를 생각하는 연장선에서 아래의 동영상은 혼란스러움을 가중시킵니다.
능력과 노력을 어떻게 봐야할지... 이정도의 모습이라면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그러나 이게 단순히 벌이를 위한 수단이라면 그리 좋게만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이 사람 혼자만의 문제로 치부할 수는 없을 테죠.
단순히 눈요기꺼리로만 보이지 않는 이유기도 합니다.
보는 사람이야 어떨지 몰라도 저걸 하는 사람이 왜 저렇게 해야하는지...
뭐~ 그정도까지 생각하고 자실 필요없다할 위인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내가 먼저 보려고 한 것이 아니라 저렇게 먼저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할테니까요. 닭과 달걀의 문제 처럼 흐~
그저 웃고 넘길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 또 보는 시각에 따라 어떤 노력으로 인정할 수 도 있겠지만 저렇게 하는 목적이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일 뿐이라는 생각에서는 왠지 안돼 보인다는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바퀴를 굴리는 팔과 다리가 온전하기나 할지...
저런 행위(?)를 하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없는 세상이라면 저렇게 했을지...
저렇게 해보겠다는 생각과 저 장치들을 고안해 낸 가련함은 인정할 수 밖에 없겠으나... 또 만일 저런 행위가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을 때 저작권으로 접근하는 이들이 인정하려 할지... 유튜브 조회수를 볼 때 그만큼 되지 못했다는 것이 오히려 다행이다 싶기도 하구요. 그냥 웃고 넘기기엔 뭔가 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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