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

강수지와 김원희로 알았습니다.


느 뷔페가 있는 건물에 일이 있어 들렀다가 -이걸 단순히 재밌는 것으로만 생각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재밌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정확히 인지한 순간... 사람이 지닌 익숙함과 그것에 의한 오해 아닌 오해를 할 수 있음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사람들이 글을 읽는 다는 것이 자연스럽게 단어 및 구문 단위로 사야에 담고 뇌로 인지한다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실제로 경험을 해보니... 그게 정말 그랬습니다.

 

이것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것이겠지만,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어느정도 이해하실 겁니다. 물론 이미 알고 계신분들은... 한번 더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아래의 글을 그냥 대략적으로만 눈을 살짝 굴리시는 정도로 훑어 보시기 바랍니다.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망창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어떠신가요? 눈치 채셨습니까?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라면... 그렇게 그냥 넘기시면 되겠지만,

모르셨던 분들이라면... 혹, 보이셨는지...

 

그렇습니다. ^^ 위의 문장들은 조금 뒤죽박죽입니다.

이제 위에서 제가 말씀드렸던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아실런지요? ^^;

위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의 글과 같이... 제가 경험 한 것은 제목의 그것과 같았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접했던 연예인들의 이름을 통해 습관적으로 뇌에 주입되었던 형태로... 쓰여져 있는 것과는 다르게 읽고 말았습니다. 김수지와 최원희를 강수지와 김원희로 읽었던 겁니다. -.-;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그 몇십초 동안... 그렇게 착시로 인지를 했다가... 어느 순간 글자가 제대로 눈에 들어오자... 순간, 스스로가 우습기도 하면서... 주입되고 각인된다는 것이 그냥 단순히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아~ 그리고, 문득 아이들의 이름을 연예인의 이름과 비슷하게 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도... 생각했습니다.-

 

사소한 문제 같아도... 이게 간단한 것도 아니란 생각... 저만 갖는 생각일까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할지 궁금해집니다.

 

고맙습니다. (_ _)

 

 

글을 인용하실 경우 따뜻한 댓글(또는 트랙백)과 원문의 출처와 링크는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_ _)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Share |

{ ? }※ 스팸 트랙백 차단중 ...
   

BLOG main image
디지털리스트 hisastro
디지털 세상은 나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치 사람人이라는 글자처럼... 따끈따끈한 디지털 기기처럼 따스한 마음으로 함께하고자 합니다.
by 그별

카테고리

Blog 칸칸 (2087)
디지털이야기 (885)
생각을정리하며 (366)
내가엮는이야기 (11)
타임라인 논평 (80)
좋은글 (42)
짧은글긴기억... (136)
기능성 디자인 (154)
아이작품들 (36)
맞아 나도그래 (13)
사회복지정보 (27)
그냥 (238)
제안서 만들기 (97)

달력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get rssget rss Tistory 디지털hisastro rss

따끈한 포스트를 배달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