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두가지 상반된 가설

사실은 사실인 겁니다. 사실 자체가 변하지는 않으니까요.

그건 진리이자 변하지 않을 진실입니다. 문제라면, 그 사실에 대하여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 많다는 겁니다.

과학기술의 진보로 새로운 기술의 출현과 더불어 기존 알려진 사실을 뒤집는 발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룡에 대한 것에서 우주와 관련된 발견 또는 인체 및 의료적인 것들이 그 대표적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견이 "원래의 사실 그 자체까지 변경시켰다"는 아니라는 얘깁니다.

이미지 출처: chrisgoringe.net

과학기술에서 최근 가장 핫한 이슈는 뭐니 해도 인공지능이 아닐까 합니다. 

인공지능… 어쩌면 이 또한 앞서 언급한 사실의 연장선에서 이야기될 수 있을 듯한데요. 

그건 현재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을 말하고 있지만, 그것이 어떻게 발현되고 변화를 이끌어 어떻게 또 다른 세상으로의 변화로 전개되도록 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 인간들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 할 수 있는 한 가지.. -뭐~ 물론 이 역시 앞으로는 인공지능이 해야 할 일이겠지만..- 가설을 세우고 예측할 뿐이죠

이미지 출처: www.breitbart.com

지금 현시점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예측은 극적일 정도로 이분화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그 한 가지는 인공지능이 인류를 파멸시킨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반대적 상황으로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자유를 부여하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 두 가지는 아직까지 사실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분명 사실은 존재할 것이지만... 아직 알 수 없다는 거죠. 

이 글을 보시는 분께서는 인공지능 발현 그 후를 어떻게 예상하실까요?! 

저는 부정도 긍정도 할 수 없다는 관점을 갖고 있습니다만, 보편적 시각으로 말하자면 전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인공지능의 발현이 단순히 지능만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인공지능을 희망적으로 보는 많은 이들이 그렇게 판단하도록 하는 근거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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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최근 인공지능의 그 발현 중간.. 걸림돌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걸림돌이란 다름 아닌 인간입니다. 인공지능의 발현 조차 구분할 능력 없는 인간들의 오지랖이 파멸을 부를지 모를 것이라는 상상 말이죠. 물론... 이 또한 사실은 알 수 없는 겁니다. 인공지능 발현 그 과정 속에 나타날 한 가지 모습으로 끝날 수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에구... 사실 한 가지 말씀드리고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 져야겠습니다. 

제대로 쓰려고 하는 소재인데... 정리가 잘 되지 않는군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으나... 인공지능에 대한 이 얘긴 좀 더 정리하여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엔 이 정도로 마무리 하구요. 죄송함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