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응용한 황당 활용법

드론(Drone)..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새로운 기술이라 생각되었는데 수많은 형태와 차별화된 여러 가격대로 용도에 따라 구매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그 만큼 활용되는 분야 역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밤 하늘에 불꽃놀이를 하듯 멋지게 수놓는 것에서 음악을 실감나게 연주하기도 하는 등 단순한 배달 또는 고공 촬영이 아닌 사용자의 관심에 따라 용도의 분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드론(Drone)으로 악기 연주를?!!

드론(Drone)은 불꽃축제도 변화시킨다

이미지 출처: www.thelibertybeacon.com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 많은 이들이 "그건 그게 아니다"라는 식으로 본질을 쉽게 이야기합니다만, 어떤 면에서 본질이란 간단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어떤 특정 인물이나 나라가 싫다고 그 싫은 것을 대입하여 어떤 사안의 본질을 호도하는 것들이 그렇습니다. 콜라병이 콜라를 담는 것이 원 용도였더라도 그것을 부은 종아리 부위를 푸는 용도로 사용한다 해서 무식하다고 말하는 건 그게 무식한거다 이겁니다.

말이 살짝 옆으로 샜는데요.

드론(Drone)의 활용에 관한 동영상들을 살펴 보다가 들었던 생각이라서... ^^

아래 동영상은 이걸 생활의 지혜라 해야 할지 무모한 시도라 할지 조금 망설여집니다만.. 검색을 통해서 적잖은 이들이 올려 놓은 동영상이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방법으로 활용되는 듯 합니다. 물론... 저라면 경험하고 싶지 않겠지만.. ㅎ

먼저 한번 보시죠.

동영상 속의 아이가 대단하다 생각들지 않으셨나요?! ^^

아님 아이에게 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건가? 하셨을까요? ㅎ

"뭔~ 이런 걸 갖고 동영상 추천을 다~"라 할지 모르지만 이러한 경험들이 아이들에겐 세상과 호흡하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이고, 그건 다시 세상이 좋아지는 자양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적어도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게 창조라 우기는 위선자들 보단 훨씬 나으니까요. 마무리 된 후 아이의 표정을 보니 흡족해 보이기도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