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바람잡이 기사 이젠 안통해!!

기자하려면 먼저 인성적 소양을 갖춰야!

 

예전엔 잘도 통했던 찌라시들의 획책이 이젠 더이상 먹혀들지 않는 듯 합니다.

연합뉴스의 아래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보니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아직도 예전처럼 펜대 하나로 세상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시대로 착각하는 기자양반들 정신 똑바로 차려야될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언론사에서 인성적 소양을 먼저 갖춘 사람을 뽑던지 아니면 그러한 교육을 먼저 하던지 해야할 판입니다. -뭐 찌라시나 다를 바 없는 언론사들 자체가 더 문제긴 합니다만...-

 

지방 주택시장 꿈틀..청약률ㆍ집값↑

 

보시기 편하시라고... 상기 기사에 달린 각 주요 포털사이트의 댓글들을 갈무리 하여 모았습니다. ^^*

네이버는 언론사로 직접 링크가 된 관계로 해당 언론사 기사에는 댓글이 달려 있지 않아 -왜 그런지 알수 없으나- 제외하고 다음과 네이트, 파란의 메인 뉴스에 올라와 있던 기사들의 댓글들입니다. 이런 기사들이 메인에 올라갈 수 있다는 것도 우습긴 합니다만...

 

먼저 다음

다음의 경우는 상당한 댓글이 달려 있었습니다.

 

 

■ 다음에 달린 댓글                                                          

 

 

 

그리고 다음의 기사에 달렸던 댓글과 거의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파란의 댓글들입니다.

 

 

■ 파란에 달린 댓글                                                          

 

 

 

마지막으로 역시나 동일한 내용들의 댓글이 달린 네이트의 댓글 입니다.

 

 

■ 네이트에 달린 댓글                                                      

 

 

 

정말 사람들의 눈이 부동산에 관한한 현실을 제대로 보는 건 확실해 보이지요? -물론 그동안 그렇게 당했는데... 아직도 예전과 다를 바 없다면 그게 이상한 것이겠지만... - 이런 현명한 시각이 부동산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되었으면 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가능하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 혹시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이를 두고 알바 운운하는 이는 없겠죠? 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데, 이런 류의 기사가 지닌 공통점이 있더군요. 기획광고 기사임을 증명이라도 하는 건지 어느 기자가 작성했다는 것을 표시조차 하지도 않고 또 어떤 경우는 아예 댓글을 달아 놓을 수 없도록 -혹, 일일 방문자수 10만명 이상 되는 경우 실명제를 해야하니 댓글다는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생각한 배려는 아닌 것 같은데...- 되어 있기도 합니다. "활기찾은 지방 주택시장, 두가지 이유있네"라는 기사를 한번 보시죠.

 

이런 것을 모두 종합하여 볼때면... 인터넷이 세상을 바꾸고 있는 건 어느정도 맞다는 생각입니다.

안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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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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