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을 위한 PT의 핵심은 설득에 있습니다.
그러나 제한된 시간 내에 그 목표를 달성하기란 쉽지 않지요.
그래서 PT를 위한 논리의 전개에 있어서는 전통적 방식인 귀납적 방법 보다 연역적 방법이 많이 취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앞에 있는 상대를 설득하기 위한 도구 PREP!
한정된 시간 속 명쾌하게 제안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글은 PREP에 대하여 제 나름대로 편집 작성한 글로써, PREP!을 한번 더 제 머리 속에 각인 시키고자하는 목적과 말의 전달에 있어 효과적으로 말하는 방법에 대하여 고민 하고 계신 분들과도 함께 공유하고자 올리는 글입니다.
PREP! 연역법의 설득력 정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논리전개 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 짧은 시간 내에 자신의 주장을 효과적으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PREP 은 1958년 스티븐 톨민이란 분이 영국 캠브리지 대학 박사학위논문 <논술의 활용>에서 발표한 토론 모델로 어린학생들에게 자기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말을 풀어 표현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 표현의 앞글자를 딴 약어입니다.
Point 목적 또는 결론을 말한다.
Reason 결론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목적을 위한 그 당위성을 포함하여)
Example 설명한 이유에 대하여 구체적인 예를 든다.
Point 다시 한번 꽝~!하고 그렇기에 결론일 수 밖에 없음을 강하게 남기고 마무리.
예로써... "칭찬 받는 아이가 성공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를 짧은 시간 내에 답을 해야 한다면...
Point
칭찬 받는 아이가 성공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Reason
아이가 칭찬을 받다 보면 재미를 느끼게 되고 그 재미는 흥미를 유발시키는 촉매가 되기 때문에 칭찬을 받은 것을 즐기게 됨으로써 집중력이 향상되고 더욱 잘하게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Example
미국의 44대 대통령 오바마의 자서전적 책 "담대한 희망"은 그 예가 될 겁니다. "담대한 희망"에는 그가 현재의 당당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모범사례가 되는데 있어 칭찬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만일 발표가 아니라 글을 쓰는 것이라면 인터넷 등을 검색하여... 다음과 같은 글을 첨부할 수 도 있을 겁니다>
한 소아정신과 의사에 의하면 " 칭찬을 많이 받은 아이는 면역체계가 활성화되어 잔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고 , 자율신경계가 늘 편안한 상태에 있어 최적의 신체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 고 합니다. 물론 꾸중을 많이 받는 아이는 이와는 반대이겠죠?
Point
이처럼 칭찬은 아이를 성장시키고 장차 좋은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따라서 칭찬은 아이를 성공하도록 만드는 원천적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상대방에게 논리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할 만하다고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만일 그렇다고 생각 되신다면...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렵지 않게 이야기의 전개가 명료하게 될 것입니다.
멋진 제안서 만들기 또는 발표에 있어 조금이나마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었기를...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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