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이 좋아진 비결

언젠가 이곳 블로그에서 습관을 통해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는 걸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다시 그에 대한  경험을 하고 나니 조금 흐뭇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아주 획기적인 방법이거나 그러한 정도의 발전이라고 할 순 없지만... 

기억력을 높이는 창의적 교수법

많은 분들이 그러실 겁니다. 어느 순간 괜찮은 생각이 떠올랐는데... 이런 저런 일을 하다 보면... 건망증과도 같이 떠올랐던 생각이 어느새 연기처럼 사라졌던 기억들... 아마도 일상적인 경험이 아닐런지...

그런데, 최근 들어 그런 이전의 선험적 경험들에 비춰 예전과 달리 떠오른 생각이 잊혀지더라도 조금만 집중하면 다시 생각나게 되는 겁니다.

이미지 출처: www.7sur7.be

왜 그런지 생각해 보면 대단한 비결은 아닙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그래도 정보 공유 차원으로 말씀드리면... 이런 결과를 얻게 된 건 떠올랐던 기억이 흐릿해 졌을 때 뭐지?를 떠올리며 생각했던 길들을 하나씩 되돌아가 보는 겁니다. 그러면 얽히고 섥혔던 생각의 소재들(특히 글감)이 조금씩 기억의 저편에서부터 조금씩 되살려 진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더군요.

물론 그 습관 속에는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신 -언젠가 발행했다고 했던 상기의 포스트에서도 언급한- 메모와 연상기법도 포함됩니다. 무튼... 이 모든 것이 연습의 결과겠죠?

아~ 저도 아직 100% 그렇게 기억이 될살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ㅠ.ㅠ

그러고 보니 연속하여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

암튼 좋은 습관은 좋은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