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과거를 되돌아보아야 할 이유!
언젠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들을 적는다고 그냥 쓰여지는 대로 끄적였던 글인데...
다시금 자꾸 이 글을 보게 됩니다. 스스로라도 요즘 같은 시국에 돌이켜야 할 것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진정으로 민중이 눈을 떠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사실, 어떤 사람이고 본디 나쁜 이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어디에선가 보고, 듣고, 배우게 됨에 따라 허울의 욕망에 의해 그렇게 된 것일 겁니다.
문제는 그 잘못된 헤게모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그릇된 헤게모니가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힘들고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암울했던 근대사에 대하여 어줍잖은 지식으로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것들을 그저 나열한 것에 불과하지만... 우리와 우리 후세들이 살아갈 좋은 세상을 위한 마음가짐에서 비롯된 글이리라 생각해주시고, 정말로 올바른 것이란 우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세상을 향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많은 분들과 공감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_ _)
우리가 과거를 되돌아 보아야 할 이유
봉건적 사회의 틀은 신분의 고착화를 만들었다.
나라 없이 민족적 정기로 살아남은 36년의 치욕은
▲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중에서
일제를 향한 조아림으로
靡國(미국)과 소련에 의한 종전으로 맞은 식민의 종식이 가져준 기쁨도 잠시
왜곡된 판별로 판가름 나버린 능력주의...
그러나, 이 모든 과오가 결국
그 헤게모니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리들 스스로의 잘못된 선택에서 비롯된 것임을...
그 지난 세월의 흔적들은 우리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hisastro 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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